누리호 2차 발사 성공, 1차 실패 이유와 2차에서 바뀐 모든것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1차 실패 이유와 2차에서 바뀐 모든 것

 

안녕하세요 하루한시입니다.

 

오늘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과 1차에서의 실패 이유, 이로 인해 2차에서 바뀐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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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란?

 

 

누리호란?

 

제작, 시험, 발사,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한

 

최초의 실용 위성급 우주

발사체입니다.

 

 

 

 

 

 

 

 

 

 

 

 

 

 

 

 

 

 

 

 

 

 

 

 

1차 누리호

 

아래 사진은 1차 누리호의 구조를 나타낸 것입니다.

 

 

1차 누리호에서

 

1단은 75톤 엔진 4기 액체산소+케로신 탱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단은 75톤 엔진 1기 액체산소+케로신 탱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단은  7톤 엔진 1기 액체산소+케로신 탱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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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1차 발사 실패 원인

 

누리호 1차 발사는 실패로 끝났는데요 그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3단 엔진 연소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종료되어 원하던 속도가 나오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궤도에 진입을 하지 못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3단 산화제 탱크 내부에 장착된 헬륨 탱크 고정 장치를 설계할 때 지상에서의 1G에 대한 부력으로 고정장치를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사에서는 가속도로 인해 4.3G의 부력이 발생했죠

 

이로 인해 고정장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헬륨 탱크가 움직이면서 산화제 탱크에 균열을 발생시켜 산화제가 누설되면서 연소가 짧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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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에서 달라진 점

 

그럼 2차에서는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1 차의 실패 원인인 3단 산화제 탱크부 구조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2차에서는 성능검증 위성과 큐브 위성이 탑재되었습니다.

 

발사 이후 성능 검증 위성이 분리된 후 성능 검증 위성에 탑재되어 있는 큐브위성 4개가 차례대로 사출 되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추가한 이유는 국내에서 개발한 발열전지, 제어모멘트자이로, S-band 안테나 등이 실제 우주환경에서 작동이 가능한지를 테스트해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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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 의의

그렇다면 누리호 발사 성공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이전에 1톤 이상 발사체를 자력으로 쏘아 올릴 수 있는 나라는 6개국이었습니다.

(러시아, 미국, EU, 중국, 일본, 인도)

 

누리호가 성공하게 되면서 7번째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기술력은 4차 산업혁명과 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자세한 건 4차 산업혁명을 다루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하루한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