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vs 네이버 블로그 수익 비교, 블로그 시작 하기, 유튜브 말 믿으면 안되는 이유

최근 들어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계시더라고요

요즘 많은 유튜브 채널에서 블로그의 수익과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면서 중요한 내용은 안 알려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들과, 블로그를 운영하며 얻은 몇 가지 꿀팁 그리고 수익비교를 통해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작성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그 시작인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vs 네이버 블로그 수익 비교, 블로그 시작 하기, 유튜브 말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알려드릴게요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vs 네이버 블로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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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vs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특징

 

블로그를 시작하면 대표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 둘 중 하나로 시작합니다.

(요즘은 워드프레스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진입장벽이 높아 처음 시작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둘 중 하나를 선택을 하라는 이유는 이 두 가지 블로그의 특징이 아주 다르기 때문인데요

(물론 두 가지 블로그를 동시에 하셔도 되지만 일단은 하나를 정하고 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특징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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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수익

 

• 수익구조

먼저 가장 중요한 수익구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네이버 에드포스트, 블로그 체험단, 블로그 기자단, 블로그 마켓

 

• 네이버 에드포스트

네이버 블로그는 자체적인 광고 플랫폼인 에드포스트라는 게 있습니다. 블로그를 어느 정도 작성하면서 채널을 키우다 보면 네이버 에드포스트를 신청해 광고를 달 수 있습니다.

네이버 에드포스트의 광고는 블로그에 작성된 글의 내용과 제목을 바탕으로 생성됩니다.

광고의 숫자나 위치를 정할 수 없으며 블로그 글을 작성 완료할 경우 알아서 생성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네이버 에드포스트의 경우에는 광고 수입이 정말 엄청나게 적은 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끼리 품앗이 느낌으로다가 서로 광고를 눌러주면서 수익을 올려보려고 하지만, 이 또한 네이버에서 단속 중이어서 쉽지는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에드포스트를 통해 얻는 광고수익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블로그 체험단

보통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네이버에 맛집 관련 블로그가 많은 이유기도 합니다.

 

맛집을 예로 들면 5만 원 정도의 식사권을 받아 식사를 한 후, 그 가게의 리뷰를 작성해 주는 방식입니다.

 

직접적인 수익은 아니지만, 다 향한 체험단 활동을 통해 지출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체험단의 종류는 아주 다양한 편으로 맛집, 운동, 미용실, 피부관리, 원데이클래스 등등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이 있습니다.

 

블로그가 일정이상 커지게 되면 체험권 외에 추가적으로 글 작성비용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블로그 기자단

 원고와 사진을 전달받거나,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받은 글을 대신 작성해 주는 방식입니다.

블로그의 성장 정도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며 5천 원부터 많게는 몇십만 원까지 받기도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잘못할 경우 블로그 저품질이 올 수 있습니다.

(* 블로그 저품질 : 블로그의 품질이 하락하여 작성한 글이 모두 검색해도 제대로 노출이 되지 않는 걸 의미함)

 

요즘은 블로그 저품질을 의식해 기자단을 의뢰하는 곳에서도 잘 준비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잘 알아보고 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블로그의 주제나 취지에 맞지 않는 기자단 활동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맛집블로그인데 피부미용과 관련된 글을 쓰는 등)

 

• 블로그 마켓

인스타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것처럼 블로그에서도 자신만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판매할 물건이 있거나, 위탁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약하면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를 통한 직접적인 수입보다는 주로 체험단이나, 기자단을 통해 부가적인 수입을 얻는 경우가 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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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그럼 이번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역시 블로그 체험단, 기자단이 모두 가능하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체험단이나 기자단이 하고 싶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요 수입원은 바로 광고(구글 에드센스)입니다.

 

• 구글 에드센스(Google AdSense)

구글 에드센스란 구글에서 운영하는 광고 시스템으로, 주로 검색내역을 기반한 광고가 노출됩니다.

주로 인터넷을 하는데 광고가 뜨거나, 페이지를 이동할 때 광고가 뜨는 게 대부분 구글 에드센스 광고입니다.

 

에드센스 광고는 이처럼 단순히 페이지 내에 표시될 뿐만 아니라, 페이지 이동 시에 광고를 클릭하게끔 유도하기 때문에 좀 더 클릭률이 높은 편입니다.

 

광고의 개수나 위치를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대신 너무 의도적으로 클릭을 유도하게끔 배치하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고 수입은 광고입찰가, 조회수, 클릭률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이 부분은 구글 에드센스를 다룰 때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광고수입은 달러로 들어오며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수입이 높은 편입니다.

다만, 그만큼 에드센스 승인을 받는 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익은 누적금액이 100달러 이상이 되면 지급됩니다.

 

• 카카오 에드핏

구글 에드센스 광고를 승인받기 이전에 사용하는 광고로, 카카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광고 플랫폼입니다.

블로그 개설일 30일 이상, 3개월 내 공개 발행들 20개 이상이 광고 조건으로, 달성하기 쉬운 편입니다.

 

에드센스를 승인받기 전까지 잠시 사용하는 광고입니다.

다만, 누적금액이 5만 원 이상 되어야 지급이 되는데 에드 센스를 승인받을 때까지 5만 원을 못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에드센스에 비해 광고비가 낮다고 알려져 있어 에드센스 승인 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요약하자면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요 수익은 광고(구글 애드센스)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까지 약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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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주제

다음으로 살펴볼 내용은 바로 블로그 주제인데요

이 부분은 수익구조랑 연관이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거라면, 자신이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시작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의 글을 네이버에 쓰는 게 유리한지, 티스토리 블로그에 쓰는 게 유리한지를 파악한 후에 알맞은 블로그에 쓴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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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주제

 

네이버 블로그의 주요 수익은 체험단, 기자단입니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의 주제를 작성할 때는 체험단, 기자단을 작성하기에 유리한 주제를 선정하는 게 좋습니다.

쉽게 말하면 체험을 한 후기나, 제품을 받아서 쓰기 좋은 주제를 선택하는 게 좋다는 거죠

 

대표적으로는 - 맛집, 요리, 패션, 여행, 상품리뷰, 일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체험단이나 기자단을 하려고 할 때 블로그 주제와 연관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기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를 알려주는 블로그에서 갑작스럽게 맛집을 알려준다던가, 제품을 소개하거나 하면 블로그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는 위와 같은 주제들을 정하고 블로그를 작성하는 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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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주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요 수익은 광고입니다.

나중에 다루겠지만 블로그 주제에 따라 광고의 가격이 다르며, 블로그 내의 체류시간등에 따라서도 광고 수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주제를 선택할 때는 글을 대충 휙휙 읽으면서 사진만 봐도 되는 주제보다는 좀 더 유심히 보면서 글을 읽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하는 게 좋죠

 

 예를 들면 경제에 관한 블로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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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다면 자기가 관심 있고 자신 있는 분야의 주제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제의 블로그를 어디에 작성할 건지는 취향보다는, 블로그의 수익구조와 특성을 고려해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에는 체험과 제품과 관련된 글이 유리하고, 티스토리에는 좀 더 글의 내용에 집중이 되는 주제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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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완전 개인적인 추천이지만, 정말 광고 수입만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게 아니라면,

네이버 블로그에 맞는 주제를 잘 골라서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티스토리에 비해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 승인이 쉽고, 주제를 명확히 해서 글을 잘 썼다면 방문자수 100명 정도가 됐을 때 체험단에 당첨될 확률이 높습니다.

생각보다 이러한 일들이 블로그를 하는데 동기부여가 많이 됩니다.

 

한번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이렇게 수익이 발생할 수 있구나"를 경험해 본 후, 티스토리 블로그에 맞는 주제를 정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 좀 더 동기부여가 된 상태라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힘이 납니다.

-완전 개인적인 경험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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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말 믿으면 안 되는 이유

 

표현이 조금 과하지만, 유튜브 말 믿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라는 영상의 대부분은 마치 누구나 한 달 만에 블로그 수입을 100만 원씩 벌 수 있으니 당장 시작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혹은, 하루에 한 시간 노력으로 얼마를 번다던가 하는 내용이 많죠

 

하지만 실제는 많이 다릅니다. 

 

실제로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면(티스토리 기준)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아야 하는데 , 이 과정이 한 달이 넘게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승인을 받았다고 해도 초반의 수입은 정말 적은 편입니다.

 

보통 방문자수 천명을 기준으로(하루에) 1~2달러 수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부업에 비해 글을 작성한다는 것 만으로 돈을 벌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지만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큰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면 안 됩니다.

 

그냥 내가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글을 작성하면서 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결론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징과 주제 선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각각의 블로그에 따라 수익구조가 다르고 특성이 다르니 알맞은 주제를 선택해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정말 광고 수입을 목적으로 한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야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면 네이버 블로그를 좀 더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시간부터는 실제 블로그를  개설하고 기본 세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