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종류와 설명 cpu,ram(램,메모리),그래픽카드,하드디스크,ssd,파워,메인보드

오늘은 컴퓨터의 기본 부품 종류와 그 부품이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은 상식선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은 내용이고, 한번 알아두면 컴퓨터를 사거나, 스마트폰을 알아볼때 많은 도움이 되니 이참에 제대로 공부해 두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컴퓨터 부품 종류와 설명 cpu, ram(램, 메모리),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ssd, 파워, 메인보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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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품 종류

 

본체 내부

 

컴퓨터부품

본체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기 쉽게 그림으로 그린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CPU

 

CPU(중앙 처리 장치)-Central Processing Unit는 사람으로 치면 뇌에 해당하는 부품입니다.

컴퓨터의 성능에 가장 크게 기여를 하는 부품이죠

 

컴퓨터가 작동하는 모든 계산과, 데이터 처리를 이 CPU가 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부품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죠

(그렇기 때문에 발열이 심하고, 전용 쿨러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cpu의 성능은 클럭속도와 코어의 개수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클럭속도

클럭속도는 cpu가 초당 몇 번의 연산을 수행하는지를 나타내는 속도입니다.

이 클럭속도가 높을수록 더 빠른 작업 처리가 가능합니다.

 

코어

그렇다면 cpu에서의 코어란 무슨 의미일까요

 

듀얼코어, 싱글코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쉽게 코어가 2개, 1개라는 뜻이죠

 

이러한 코어는 쉽게 생각하면 일을 할 수 있는 작업장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컴퓨터 작업을 하는데 코어가 1개라면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는 양이 많지 않죠
하지만 이러한 코어가 여러 개가 된다면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양이 많아집니다.

 

이해가 잘 안 가신다고요?

그럼 익숙한 스마트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처음에 a라는 앱을 사용하다가 b, c, d 앱을 사용한 후 a라는 앱을 다시 사용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어떨 때는 a에서 사용하던 화면이 그대로 앱이 뜨는 경우가 있는 반면,

a에서 사용하던 화면이 뜨지 않고 앱이 처음부터 뜨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대로 뜨는 경우는 cpu의 코어 내에서 감당이 가능한 일이라 cpu가 그 일을 기억하지만

뜨지 않는 경우는 cpu의 코어가 모자라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해 초기화가 된 것이죠.

 

그렇다면 cpu의 코어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아이폰은 싱글코어를 사용하고 있죠

코어가 작으면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작업의 양은 적어지지만,
그만큼 하나의 작업을 할 때 cpu의 성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는 거죠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보다 게임을 할 때 성능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게 바로 이 부분의 차이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의 cpu를 고를 때도 평소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는지 여부에 따라

이 코어의 개수를 맞춰서 선택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무난한 CPU는 인텔의 i5나 AMD Ryzen 5 정도로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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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RAM(랜덤 액세스 메모리)은 흔히 메모리라고 하는 부품입니다.

 

컴퓨터 작업 공간으로, 실행 중인 프로그램과 데이터릴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RAM의 용량이 크면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수가 늘어나고, 작업속도도 향상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컴퓨터의 작동은 CPU가 일을 처리하면 최정적으로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 형태이죠

그런데 CPU의 속도가 부품 중 가장 빠르다고 했던 거 기억나시나요?

 

이렇게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한 정보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려면 하드디스크 또한 엄청난 처리속도를 필요로 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가 CPU와 같은 속도를 가지면서 많은 용량을 저장하려면 정말 높은 기술이 필요하게되죠, 즉 비용이 엄청 비싸질겁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램이 존재합니다.

 

렘은 CPU에서 처리한 정보를 임시로 저장하면서 하드디스크의 속도에 맞춰 저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렘이 CPU와 하드디스크 사이에서 속도조절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램에 저장되는 정보를 휘발성 메모리라고 하는 것이죠

컴퓨터를 끄면 내용이 모두 삭제되는(휘발되는) 메모리라고 하는 것이죠

 

따라서 CPU의 성능이 좋을수록,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내용이 많을수록 램의 용량도 높은 용량을 요구하게 되는 겁니다.

 

보통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램의 용량은 16GB 정도입니다.

 

램의 용량과 사용량에 관해서는 아래 글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컴퓨터 느려짐, 컴퓨터 느려졌을때 고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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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HDD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보통은 하드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컴퓨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저장하는 저장장치의 하나입니다.

 

요즘은 외장하드(외장 하드디스크)라고 해서 USB처럼 이러한 하드디스크를 들고 다니며 저장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외장하드는 용량이 크기 때문에 영상, 사진 보관 시에 아주 좋습니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안에 있는 원판(플래터)이 돌면서 데이터를 읽고 씁니다.

따라서 이러한 원판의 속도에 따라 데이터를 읽고 사용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RPM이 표시되며, RPM 숫자가 클수록 속도가 빠릅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요즘은 하드디스크대신에 SSD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SSD도 저장장치의 일종으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용합니다. 

하드디스크에 비해 압도적으로 속도가 빠른 게 특징입니다.

(다만, 속도가 빠른 만큼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SSD에 운영 체제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일반적인 저장공간으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면 메인으로 작업하는 앱과 부팅속도는 현저하게 빨라지면서도 비용의 큰 부담 없이 저장공간을 크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저도 이런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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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GPU)

그래픽카드는 영상 처리를 통해 모니터에 출력해 주는 부품입니다.

 

요즘은 웬만한 CPU는 내장 그래픽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기본적인 사무용 업무를 볼 때는 이러한 그래픽카드가 필요 없지만,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 경우 고성능의 GPU가 필요합니다.
높은 그래픽을 사용할 경우 높은 해상도와 매끄러운 그래픽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그 성능에 따라 가격 편차가 가장 심한 부품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고사양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도의 그래픽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이나, 그래픽 툴을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해당 앱을 사용하기 위한 그래픽카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나온 그래픽 카드보다 한단계정도 위에 있는 것을 고르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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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워 서플라이(PSU)

파워서플라이는 컴퓨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부품입니다. 

보통 컴퓨터를 구매할 때 파워서플라이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 살 경우 컴퓨터의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기를 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고성능의 제품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메인보드(머더보드)

 

메인보드는 컴퓨터 내부의 모든 부품들을 장착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건물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메인보드에 따라 호환되는 CPU가 다르니 사용할 CPU와 호환되는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호환 안 되는 메인보드는 물리적으로 장착이 안됩니다.)

 

• 그리고 메인보드의 종류에 따라 장착할 수 있는 부품의 개수가 다릅니다.

메인보드 종류에 따라 RAM 슬롯의 개수가 달라집니다.

2~4개까지 있는데 만약 슬롯이 2개뿐이라면 RAM의 용량을 올리기 위해서는 램을 단순히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용량을 사야 하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램 슬롯이 2개인데 현제 8GB 2개를 사용 중이라면 16GB의 램을 가진 겁니다.

그런데 슬롯이 2개라 여기서 램을 추가하고 싶다면 16GB짜리의 램을 사서 갈아 끼워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슬롯이 4개라면 남은 두 개의 슬롯에 8GB나 16GB의 램을 추가하는 거었어 램용량을 더 높일 수 있는 거죠

 

 

• 이외에도 메인보드 종류에 따라 USB 포트의 개수가 달라지고, C타입 포트의 유무,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개수 도 다르게 됩니다.

 

 

• 가장 중요한 건 메인보드에 따라 속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메인보드에는 칩셋이라고 하는 데이터 교환을 위한 칩이 있는데 메인보드의 종류에 따라 이 성능이 달라지죠

속도가 빠른 CPU를 사용하기 위해선 메인보드도 어느 정도의 속도가 되는 걸 사용해야 하죠

 

머더보드는
 CPU 못지않게 컴퓨터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니, CPU와 호환되면서 안정성이 높고 다양한 슬롯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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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각각의 구성품인 CPU, RAM, GPU, HDD/SSD, PSU, 그리고 마더보드는 컴퓨터의 성능과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해당 부품들이 하는 일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면 부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정확한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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