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시기와 용어 정리 , 베이비 스텝,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 울트라 스텝
안녕하세요 하루한시입니다.
오늘은 미국 금리인상 시기와 주식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금리인상 시기
사실 정확하게 본다면 미국 금리인상 시기가 아닌 미국 금리 발표 시기라고 봐야 합니다.
최근 국가 정세로 미루어보아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예견되어 금리인상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지요
최근 금리인상을 계속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미국 금리는 어디서 정할까요?
연준에서 미국 금리를 발표한다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연준 즉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중앙은행을 의미합니다.
연준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있고 여기의 위원들이 금리 수준을 표결하여 결정합니다.
이를 예상하는 수치가 있으며 예상 수치보다 높을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란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발표 시기는 정확히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매년 1월, 3월, 4월, 6월, 9월, 11월, 12월 총 7번의 표결을 통해 미국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가장 최근 7월 금리인상의 경우 0.75%를 올려 최종 금리 2.5%가 되었습니다.
금리 상승 용어 정리
금리 상승과 관련된 뉴스를 보면 자이언트 스텝 , 빅 스텝 등 다양한 용어가 나오는데요 이를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보통의 경우 기준금리는 0.25% 포인트씩 올리고 내리는 게 일반적입니다.
- 0.25%를 '베이비 스텝'이라고 합니다.
경제에 최대한 충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 물가를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 0.5%를 '빅 스텝'이라고 합니다.
최근 5월 금리인상의 경우가 빅 스텝이 진행되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치솟자 베이비스텝으로는 더 이상 물가를 잡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린 것이죠
보통의 경우 빅 스텝을 하면 주식 시장이 얼어붙고 경기가 침체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두 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는 것은 '점보 스텝'이라고 합니다.
- 0.75%를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합니다.
자이언트 스텝은 1994년 이후 한 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여파와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빅 스텝으로도 물가가 잡히지 않아 6,7월 모두 자이언트 스텝을 거행합니다.
- 1%를 '울트라 스텝'이라고 합니다
현재 상황이 계속된다면 울트라 스텝의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이상 하루한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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