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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경제

원숭이두창 증상, 감염경로, 한국 상황

by 하루-한시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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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증상, 감염경로, 한국 상황

 

안녕하세요 하루한시입니다.

 

오늘은 원숭이두창 증상,감염경로, 한국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Monkey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근절이 선언된 사람  두창(천연두)과 유사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게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되어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인수공통 전염병 즉 인간과 동물 모두 전염될 수 있는 감영병입니다.

 

최근 2022년 5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도 전파가 되며 인간 원숭이 두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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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증상

 

원숭이 두창은 1~2주(6~1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이후 38도 이상의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 및 피로감으로 시작되어 1~3일 후 얼굴을 시작으로 울퉁불퉁한 발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진에서와 같은 발진이 2~4주간 지속됩니다.

임상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발진 등이 있습니다.

 

치명률은 3~6%로 비교적으로 치명률은 낮은 편입니다.

 

실제로 2~4주 정도 지나면 증상에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의 감영경로는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해당 동물의 환부 및 피나 체액과 접촉하거나 섭취 시에 전염됩니다.

 

사람 간 전파도 가능은 하지만 굉장히 드문 경우입니다. 공기를 통한 감염은 가능은 하나 실제로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콧물, 침 등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 환자의 환부를 만지는 경우 감열 될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치료법

 

아직까진 상용화된 특이 치료제는 따로 없으며, 감염된 사람은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중 치료를 받게 됩니다.

 

국내에 원숭이두창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또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리비리바트를 도입 예정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원숭이 두창 예방을 목적으로 상용화된 백신은 없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위험이 있는 지역과 사람,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원숭이두창의 진단은 질병관리청에서 검사 가능합니다.

(잠복기에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한국 상황

 

현재까지 1명의 확진자를 제외하곤 다른 사례가 없습니다.

 

사람 간의 전파는 거의 일어나지 않고 동물로 인한 전파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최근 원숭이두창이 발생하는 국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총 47개국, 6.28일 기준)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베니아, 핀란드, 아일랜드, 몰타, 헝가리, 노르웨이, 라트비아, 그리스, 아이슬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조지아, 룩셈브루크,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칠레, 콜롬비아, 페루, 호주,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싱가포르, 한국, 대만,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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