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뜻

오마카세 뜻

 

안녕하세요 하루한시입니다.

 

오늘은 저번 파인다이닝에 이어 오마카세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파인다이닝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파인 다이닝 (fine dining)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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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뜻

오마카세(お任せ) 뜻은 맡긴다 는 뜻의 일본어입니다. 이름 그대로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와 종류 그 요리 방식까지 모두 셰프에게 모두 맡기는 형식의 식당입니다.

 

고급 식사의 대표적인 형태로 셰프가 계절에 따라 가장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신선한 요리를  선보이는 방식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오마카세 가게가 많이 생기고 있고,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며 소개하며 그 형태가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래의 의미라면 오마카세는 정말 셰프가 그때그때의 신선한 재료들로 요리를 내와 어떤 요리가 나올지 무슨 재료를 사용할지 알 수 없지만, 한국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한국의 오마카세는 어느 정도 틀을 잡아놓은 형태에서 요리를 선보이게 됩니다.

 

• 스시 오마카세
• 돼지 오마카세
• 소고기 오마카세
• 닭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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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느 정도 틀을 잡아두어 아 이 집에 가면 이런 것과 관련된 음식이 나오겠구나 하고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보통 오마카세는 음식이 한 번에 나온다기보단 파인 다이닝에서처럼 코스요리로 나오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한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돼지 오마카세 집에 가게 되면

 

왤컴드링크 + 가벼운 애피타이저(베이컨칩을 이용한 빵 같은)

가벼운 샐러드 

돼지고기를 이용한 토르티야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국물요리

돼지고기 구이 (스테이크)

면, 밥에 돼지고기를 더한 덮밥 라멘 등의 탄수화물 요리

식후 디저트

 

이런 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코스요리의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많은 양이 나오진 않지만 코스로 하나씩 먹다 보면 어느샌가 배를 채울 수 있는 것이죠

 

실제로 맛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순서도 세심하게 배치하여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오마카세는 대게 술과 함께 즐기는 것이 권장됩니다.

 

고급진 요리에 어울리는 술을 가볍게 마시면서 먹는 문화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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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대부분 스시 오마카세가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최근에는 닭, 소, 돼지 할 것 없이 다양한 오마카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마카세를 방문하게 된다면 후기도 함께 남겨드리겠습니다.

 

이상 하루한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