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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하는 정책 중에 특례가 붙은 정책은 하면 무조건 이득이 된다는 말이 있죠.
최근 급격하게 감소하는 출산율을 저지하고자, 내년부터 신생아를 출산하는 가정에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특례대출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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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수준 기준은 내려가고
- 주택가액 완화 (더 비싼 집 대출 가능)
- 대출 한도는 올라가고
- 매우 낮은 금리
- 아이를 더 낳으면 추가 금리 인하 및 연장
2023년 출생아부터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5억 원까지 2%대의 금리로 빌릴 수 있는 대출입니다.
그럼 신생아 특례 대출에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신생아 특례대출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의 일종입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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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 대출 기준
대출 대상
-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생 (단 내년부터라 2023년 이후 출생자)
- 혼인여부 상관없음
- 무주택자
- 부부합산 연소득 1,3억원 이하
- 무주택자
- 자산 5억 600만원 이하
신생아 특례 대출은 2024년 1월 출시예정입니다. 따라서 2023년의 소득 미확정 구간이기 때문에, 2022년 소득이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출산 가구는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다면 버팀목, 디딤돌에 대해 알아보세요
대출 대상 주택
- 매매(구매): 9억원 이하
- 전세
- 수도권 : 보증금 5억원 이하
- 그 외 지역 : 보증금 4억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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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한도
- 매매 : 5억원
- 전세 : 3억원
기존 디딤돌 대출의 경우 LTV 최대 80% 까지 지원이 됐습니다. (집값의 80% 까지)
LTV 기준으로는 6.25억 원의 집을 구매하면 최대한도인 5억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대출 기간 및 금리
- 금리 1.6%~3.3%
- 소득에 따라 금리 차득적용
디딤돌로 미루어보아 구간별, 만기별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특례금리는 5년간 적용됩니다.
- 만약 추가 출산을 하게 된다면 신생아 1명당 → 금리 0.2% 추가 인하 + 특례금리 5년 연장
- 최대 15년까지 가능
특례 금리 적용이 끝난 후의 금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시중 금리 수준에 맞춰서 적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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