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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유용한 정보

선크림 무기자차 유기자차 차이 : 내 피부에 맞는 선크림 고르는법

by 하루-한시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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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선크림을 바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선크림을 사려고 하면 뭘 사야 할지 잘 모릅니다.

선크림에서 무기자차, 유기자차, SPF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선크림 무기자차 유기자차

 

선크림은 크게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나뉘는데, 이때 무기자차, 유기자차는 선크림의 성분에 따른 이름입니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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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차-무기자차-차이
유기자차-무기자차-차이

 

  • 무기자차 
    • 무기물질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빛을 산란(반사)시키는 물리적인 차단제
    • 피부에 막을 생성해 자외선을 반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장점
        • 화학 성분이 덜 들어가 피부에 자극이 덜하다
      • 단점
        • 백탁 현상(선크림을 바르면 얼굴이 하얗게 뜨는현상)
        • 발림성이 덜하다 (뻑뻑한 느낌이 들고 피부에 흡수가 잘 안 된다)
  • 유기자차
    • 피부 속에 화학성분이 스며들어 자외선을 분해하는 화학적 차단제
    • 자외선을 흡수해서 분해해 버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장점
        •  발림성이 좋다
        •  백탁 현상이 적다
      • 단점
        • 화학 성분으로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며 각각 피부타입이나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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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자차 추천
    • 피부가 예민하고, 트러블이 잘 난다.
    • 평소 화장품 사용이 익숙하다.
  • 유기자차 추천
    • 선크림을 바르고 하얗게 뜨는 걸 싫어한다.
    • 피부가 예민하지 않다.
    • 화장품에 관심 없는 남성

일반적으로 남성분들은 선크림을 바르고 하얗게 뜨는 현상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유기자차를 추천합니다.

단 피부에 트러블이 있거나, 예민하신 경우라면 백탁현상이 싫어도 무기자차를 바른 느게 좋습니다.

 

 

선크림 SPF

선크림에는 무기자차, 유기자차 외에도 SPF라는 것이 있습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시간을 나타냅니다.

SPF 10은 일반적으로 150분 정도 자외선을 차단해 줍니다.

 

  • 그렇다면 SPF 수치는 무조건 큰 게 좋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SPF 수치가 클수록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피부에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실내 생활을 하는 경우 SPF 30 정도면 충분하고, 햇빛이 강한 날 야외에서 활동한다면 SPF 50 이상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피부가 예민해서 쉽게 트러블이 난다면, SPF20~30 정도를 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SPF50 이상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야외에서 오래 활동을 한다면 물, 땀등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씻겨나갈 수 있어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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