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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내년 1월부터 월 6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60회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정기권을 모든 대중교통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취지입니다.
(서민들의 대중교통 사용요금 부담 감소와, 온실가스 저감효과)
지하철과, 마을버스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따릉이와 리버버스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사용방법과 제한사항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의 이름은 기후동행카드로 월 6만 5천 원을 지불하면 서울시 내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지하철, 리버버스가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해집니다.
- 24년 1월~5월 동안 시범운행을 거친 뒤, 24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행을 계획한다고 합니다.
단, 몇 가지 제한사항이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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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와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가능한 앱카드 2가지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은 무료로 사용가능하지만, 실물카드의 경우는 최초발급 시 3천 원 요금이 부과됩니다.
- 월 6만 5천 원의 사용비용을 내야 하기 때문에,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현재 요금이 오른 시내버스 기준인 1,500원으로 잡으면 기본요금만 나오는 거리 내에서는 44회 이상을 사용하면 이득입니다.(1500x44 = 66,000원)
대부분의 직장인은 출퇴근에만 사용하여도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월 21회~44회 사이로 이용한다면 k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제한사항
기후동행카드는 시외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따릉이, 리버버스에 이용이 가능하지만 몇 가지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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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 일반적인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 경기, 인천등 타 지역 버스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 기본요금이 높은 광역버스의 경우는 서울지역 안에서 타더라도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지하철
- 서울에서 타고 내리는 지하철 1~9호선은 모두 이용가능
- 이 외에도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아 신설선, 신림선도 이용가능
- 기본요금이 높은 신분당선은 제외
- 서울 지역에서 승차한 뒤, 경기 인천 지역에서 하차는 가능하지만
- 경기 인천 지역에서 승차해 서울지역에서 하차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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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릉이
-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합니다
- 1시간 이용후 반납하고 다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리버버스
- 추후 도입 예정인 리버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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