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가격, 할인 방법, 내돈내산 디너 후기

리뉴얼된 잠실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를 갔다 왔습니다.

평일 디너, 내돈내산으로 다녀왔어요. 오늘은 이 라세느 뷔페의 가격과 할인방법 그리고 갔다 온 솔직한 후기 재방문의사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잠실 롯데호텔의 라세느 뷔페는 서울의 3대 뷔페로 불리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참고로 서울 3대 호텔 뷔페를 알려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잠실 롯데호텔 라세느
• 웨스턴 조선 호텔 아리아
• 신라호텔 더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의 대표메뉴는 양갈비, 우대갈비, 대게, 랍스터, 회입니다.

롯데호텔 라세느는 잠실역의 롯데호텔월드 2층에 있습니다.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가격

반응형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가격

롯데호텔 라세느는 조식, 중식, 석식으로 3차례 진행됩니다.

 

평일에는 각각의 타임을 한 번씩 진행하며

주말에는 중식과 석식타임을 2부제로 진행합니다.

 

• 조식 가격 
  • 어른: 75,000원 
  • 어린이 : 45,000원
• 중식 가격 (평일)
  • 어른 : 145,000원
  • 어린이  : 75,000원
• 석식 가격, 주말 가격
  • 어른 : 180,000원
  • 어린이 :  85,000원

어린이는 49개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입니다.

 

조식은 평일과 주말 모두 가격이 동일합니다.

주말은 평일 디너의 가격이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반응형

 

롯데호텔-라세느-뷔페-가격

 

롯데호텔 라세느 이용 시간

롯데호텔 라세느의 이용시간제한은 해당되는 구간의 이용시간입니다.

• 평일 디너 타임을 이용한다면 18:00~21:30분인 오픈시간 3시간 30분 동안 이용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주말 디너를 이용한다면 해당되는 타임(1부인지 2부인지)에 맞춰 이용이 가능합니다.

• 주말 디너 1부를 이용한다면 17:30~19:30분인 2시간 이용가능합니다.

 

주차는 최대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할인방법

롯데호텔 라세느는 예약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 네이버 예약
• 전화예약

각각의 방법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

• 장점
  • 네이버 지도를 통해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를 예약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 단점
  • 네이버 예약을 하는 경우는 선결제를 필요로 합니다.
  • 또한 예약을 하고 이용일 3일 전까지는 무료 취소가 가능하지만, 2일 전부터는 취소가 불가능합니다.(환불 x)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

 

반응형

롯데호텔월드 라세느 : 네이버

 

전화 예약

• 장점
  • 예약이 마감된 경우 대기를 걸어둘 수 있습니다.
    • 대기를 걸어두는 경우 예약 취소 발생 시 예약이 가능해집니다.
  • 현장결제하면 됩니다.
    • 취소 부담이 없습니다.
• 단점
  • 10%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디너 성인 1인 기준 18,000원 정도의 차이)

따라서, 일정이 확실하게 잡힌 경우 예약을 한다면 네이버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후기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의 대표메뉴는 양갈비, 우대갈비, 대게, 랍스터, 회종류가 있습니다.

이중 대게를 제외하곤 모두 먹어봤습니다.

 

반응형

 

롯데호텔-라세느-뷔페-음식

롯데호텔-라세느-뷔페-음식

롯데호텔-라세느-뷔페-음식

롯데호텔-라세느-뷔페-음식

위 사진에 있는 메뉴들이 대표메뉴롤 뽑히는 종류들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퀄리티가 나오게 유지는 했지만 먹다 보니 조금씩은 왔다 갔다 했습니다.

(고기 익힘 정도가 너무 익을 때도 있고, 회 상태가 좋을 때도 조금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반응형

 

뷔페-음식

• 먹어본 결과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하게 괜찮은데 극찬을 할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10점 만점으로 치면 7~8점 정도를 왔다 갔다 하는 음식입니다.

 

• 양갈비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게 부드럽게 잘 구웠지만, 요즘 고급 양갈비집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양갈비 전문점의 퀄리티가 워낙 높아져서 그런 곳을 생각하고 먹으면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무난하게 먹기는 좋았어요

 

• 랍스터는 전문점에 가서 먹어본 적은 없어 비교는 어렵지만, 너무 익혀 질긴 게 가끔 있었습니다.

 

• 생각 외로 정말 좋았던 게 우대갈비인데 정말 부드럽고 고기 상태도 좋았습니다. 다만 우대갈비 자체가 기름이 많은 부위라 엄청 금방 물리더라고요

 

뷔페-음식

• 회종류는 이렇게 따로 담아 주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웬만한 동네 횟집보다는 훨씬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 참치의 경우 초반에는 저렴한 부위만 나오다가 시간이 지나니 고급부위가 나오더라고요

참치는 오른쪽 사진에 있는 부위가 나오면 먹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회에 비해 초밥의 퀄리티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뷔페-디저트

음식 종류를 먹을 때까지는 뷔페인데 이 정도 퀄리티라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아쉬운 건 디저트였어요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인데 정말 하나같이 다 맛이 없습니다.

동네 빵집에서 파는 빵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디저트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비추천합니다.

 

뷔페-과일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와서 와 이게 호텔뷔페의 클래스구나 하고 느낀 건 과일이었습니다.

과일이 정말 다 맛있습니다.

수박, 키위, 멜론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게 달았습니다.

디저트가 맛이 없어서 과일을 정말 많이 먹고 온 거 같아요

 

결론

반응형

 

• 전체적으로 봤을 때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의 만족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제일 큰 이유예요)

 

• 18만 원 할인해도 16만 2천 원의 가격이면 양갈비 전문점과 오마카세를 갔다 올 가격인데 그에 비해 음식 퀄리티가 생각보다 아쉬운 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디저트류가 맛이 없는 게 제일 아쉽습니다)

 

• 호텔 뷔페인만큼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건 좋았어요

 

평소 해산물 종류를 좋아하고 (특히 대게, 랍스터) 양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가기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모임 장소를 찾는데 다들 선호하는 음식이 달라서 적당한 수준의 요리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 분에게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추천메뉴는 우대갈비, 랍스터, 양갈비, 관자, 튀김, 회, 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