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아이폰 배터리 무상교체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아이폰 배터리의 무상교체 기준은 구매한 지 1년 이내에 아이폰 배터리 성능이 80% 아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을 한 경우라면 2년 이내이구요
오늘은 아이폰 배터리 무상교체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 아이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500회 사이클 사용 시 원래 배터리 용량의 80%의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500회의 기준은 배터리 100% 사용 기준 75% 사용 후 충천을 했다면 추가로 25% 사용 후에 사이클 1회)
- 쉽게 말하면 500번을 완충하고 나면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이 80%로 줄어드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핸드폰을 구매한 후 500일 정도가 지나면 배터리 성능이 80%로 감소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참고로 배터리 성능이 80% 아래로 너무 낮아지게 되면 핸드폰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됩니다.
아이폰 배터리 무상교체 기준
애플케어플러스가 없을 때
그런데, 만약 아이폰을 구매한 지 1년이 되지 않았는데 배터리 성능이 80%로 감소되었다면 기기의 결함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의 제조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구입일로부터 2년 배터리의 경우 구입일로부터 1년간 보증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결함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배터리를 무상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
- 아이폰 배터리가 1년 이내에 배터리 성능 80% 감소하게 되면 제품 보증을 통해 배터리를 무상교체 받을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있을 때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게 되면 2년 이내에 배터리 성능이 80%로 감소된 경우 배터리를 무상교체 받을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500일이면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한다면 배터리 무상교체는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배터리 성능상태 확인 방법
아이폰에서 설정→배터리로 들어가 주세요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을 눌러주세요
만약 저처럼 배터리 성능 상태가 낮지 안 나면 이 위치에 배터리 성능이 표시됩니다.
성능최대치 옆에 쓰여있는 숫자가 신제품 대비 현제 배터리가 가진 성능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이 숫자가 80 이하로 떨어지면 무료 교체가 가능하며, 8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배터리 성능 저하로 인해 기기의 성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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