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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보/유용한 정보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 방법 , 교체 시기는?

by 하루-한시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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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처럼  배터리가 내장된 전자기기는 배터리의 수명이 다되면 기기 자체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2~3년 사용하게 되면 갑자기 느려지게 되는 게 이런 이유죠

그래서 오늘은 현재 사용중인 노트북 배터리 수명을 확인하는 방법과 교체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md 관리자모드 →powercfg.exe -energy → 나온 주소 파일창에 치기 → 배터리 수명 확인하기

 

노트북 배터리

 

노트북 배터리는 주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되며, 그 특성에 의해 최대 효율을 가지는 구간을 지닙니다.

이 구간을 넘어설 경우 배터리의 성능저하로 인한 기기 성능 저하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트북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여,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 방법

 

윈도우 10 기준입니다.

 

검색창에 cmd 혹은 명령 프롬프트를 검색한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줍니다.

cmd-검색
cmd-검색

 

명령 프롬프트 창에 powercfg.exe -energy 를 입력해 줍니다.

이때 exe 다음 한 칸 뛰고 작성하셔야 합니다.

 

powercfg.exe -energy 입력
powercfg.exe -energy  입력

작성을 하면 아래와 같은 파일 주소가 나오는데 이걸 복사해 주세요

 

파일주소

 

이 주소를 문서창에 입력해 주면 해당 파일이 열리게 됩니다.

 

배터리-정보
배터리-정보

그럼 이러한 창이 나오게 됩니다.

(해당 페이지에는 노트북과 관련된 다른 자세한 정보도 있으니 천천히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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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쭉 내리다 보면 배터리 정보란이 있습니다.

이중 주기수, 설계용량 마지막 완전 충전 용량을 보시면 됩니다.

 

  • 주기수란 노트북을 0%에서 100% 까지 충전해서 사용한 횟수를 말합니다. (총 250회 충전했다)
  • 설계용량이란 처음 배터리를 설계할 때 정말 충전했을 때 쓸 수 있는 용량을 의미합니다.
    • 즉 처음 배터리를 만들 때 100% 충전을 하면 44570만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 마지막 완전 충전은 이 노트북을 마지막으로 100% 충전했을 때  24256만큼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죠

 

보통 배터리 수명을 얘기할 때 몇 퍼센트 사용했는지를 말하게 되는데 위에서 배터리 수명을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배터리 수명(%)= 마지막 완전 충전/ 설계용량  X100입니다
제 노트북의 경우는 24256/44570 X 100=54%입니다.

 

즉 배터리 수명이 54% 남았다는 걸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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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명으로 보는 배터리 교체주기

 

  •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수명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기기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보통 80% 이하로 떨어지면 교체를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경우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성능이 80% 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2년 주기로 스마트폰을 바꿨던 거죠

 

참고로 스마트폰의 배터리 성능 확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설정 → 배터리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 

80% 이하로 떨어진다고 사용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속도가 저하된다거나, 렉이 걸린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트북의 경우는 포맷등을 통해 최대한 노트북 자체의 성능을 올려 배터리 수명 50%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느려진 노트북 성능 올리는 방법

 

배터리 수명이 너무 낮아지면 갑자기 꺼지는 등 좀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너무 극한으로 사용하는 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노트북 배터리의 교체 비용은 8~15만 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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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

 

따라서,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이해하고 최대한 수명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리튬이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열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최대한 통풍이 잘 되게 하고, 가급적이면 전원을 연결한 상태로 게임이나 고사양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고사양 작업을 하지 않을 때에는 최적화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상 배터리의 잔량을 30~8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방전과 과충전을 하게 될 경우 배터리 수명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절대 노트북이 꺼지거나 완충 상태에서 충전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요즘은 제조사에서도 이를 알기 때문에 100% 이상 충전이 되지 않도록 소프트웨적으로 방지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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